"외국관광객 유치위해 집중 노력"
"외국관광객 유치위해 집중 노력"
  • 강진신문
  • 승인 2010.08.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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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축제경영팀 박석환 팀장

제38회 청자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청자촌을 누비고 있는 군청 축제경영팀 박석환(55) 팀장을 만났다.
 
박 팀장은 올해 청자축제를 대한민국의 최고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박 팀장은 "청자축제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져 매년 70만명정도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했다"며 "올해는 청자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청자촌 코너별 단일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코너 신설 등을 준비해 축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팀장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청자촌내 환경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졌다"며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명품관 시설을 확충하고 향토음식관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 팀장은 "청자축제가 전국 최고 축제가 되기 위해 특히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적으로 노력했다"며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축제관련업체 사장 등을 대상으로 관내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청자촌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제에 대해 박 팀장은 "국내 경기가 좋지않아 관광객 숫자 등에 걱정했지만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청자축제가 최우수축제를 넘어서 전국 최고 축제로 선정되도록 끝까지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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