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쌀 홍보대사 위촉 제주시장 부인 고행자 여사
강진쌀 홍보대사 위촉 제주시장 부인 고행자 여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0.08.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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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시장 부인에 이어 후임이 이어받아 '큰 의미'


지난 8일 청자촌 특설무대에서 강진쌀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와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가 만남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강진쌀 홍보대사였던 전 제주시장 부인 남연숙 여사의 뒤를 이어 현 제주시장 부인인 고행자 여사가 강진쌀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여사는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 회장단, 제주시공무원 등 21명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진을 방문해 군 강진쌀 홍보대사가 되어 주었다.
 
고 여사가 강진쌀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된 것은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단이 직접 제주까지 찾아가 부탁하고,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의 노력이 있었다.
 
고여사는 4년전 알게 된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와 교류하며 판매하는 강진쌀을 애용해왔고, 한결같은 좋은 미질과 좋은 밥맛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고 여사는 또 지난해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에서 판매하는 강진쌀을 제주 지인들에게 소개해 20㎏들이 500포대를 판매하게 한 일등공신이도 하다.

한편 방문에 고 여사는 김재정 회장이 소개한 강진읍 영파리에 위치한 제주 고씨 제각을 찾아 선조들을 참배하기도 했다.
 
양 지역 만남은 5년전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 상임부회장과 도암덕서리 영농조합법인대표인 양승석씨가 매년 제주지하상가상인회 불우이웃돕기에 100~300포의 강진쌀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한편 강진군발전협의회와 결연을 맺은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는 3년동안 강진쌀 20㎏들이 3천포대를 판매해 주었다.
 
강진쌀 홍보대사 고여사는 "제주시민과 공무원 가족들에게 청정지역 강진쌀을 홍보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쌀이 판매되도록 열심히 판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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