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새마을금고 자산 450억 돌파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자산 450억 돌파
  • 김철 기자
  • 승인 2010.08.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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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만2천200여명...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강진·완도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수)가 총자산 45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대표 금융기관을 자리잡고 있다.  

강진·완도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거래회원 1만2천170명, 총자산 450억원, 대출금 300억원, 예대비율 78.6%로 건전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평균은 57.7%로 양호한 운영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여유자금을 유가증권없이 확정금리형 상품에 예치해 위험발생요인 없이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경영평가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새마을금고연합회, 금융감동원 정부합동검사에서 경영평가 2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강진·완도 새마을금고는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강진읍시장 상인들의 편리를 위해 지난2월 365코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전통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강진·완도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금융사업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1인당 최고 500만원, 서민을 위한 햇살론 상품으로 사업운영자금 최고 2천만원, 창업자금 최고 5천만원, 생계형자금 최고 1천만원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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