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실버의 열정
아름다운 실버의 열정
  • 윤보현 시민기자
  • 승인 2010.08.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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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실버건강스포츠경연대회
전국 21개팀 700여명 '뜨거운 열전'
지난 11일 청자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제6회 전국실버건강 스포츠댄스경연대회가 열렸다.
 
경연대회는 충남 금산군 '이럴줄 몰랐어'팀의 뱃노래(우리춤,체조)을 비롯한 21개팀이 뜨거운 열전으로 펼쳐졌다.
 
각 팀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동안 관중석에서는 함께한 가족과 일행들이 환호성을 보내면서 행사장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전국에서 찾아온 실버댄스팀들은 나이를 알수 없을 정도로 활동적인 댄스 등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예쁜 한복으로 갈아 입고 열심히 경연을 마친 김분례(62) 할머님은 "금산에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진을 찾아왔다"며 "7개월간 연습을 했고 지방대회에서 2번의 대상을 수상했지만 강진청자축제에는 강팀들이 많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실버건강 스포츠댄스경연대회는 대상은 제주서귀포팀에 돌아가면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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