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개월 병영 관덕정 궁도대회 3위 성과
창립 8개월 병영 관덕정 궁도대회 3위 성과
  • 김철 기자
  • 승인 2010.08.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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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된지 8개월밖에 안된 병영 관덕정이 전남·광주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강진읍 양무정에서 열린 제10회 청자배 전남·광주 남녀궁도대회 남자 장년부에서 토너먼트를 거쳐 병영면 관덕정이 당당히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희근, 최수호, 김광선, 신이섭, 김강운씨가 각각 대표로 출전했다. 60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불과 8개월만에 회원들이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전남대회에서 첫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병영 관덕정(사두 김희곤)이 창립해 정식 등록을 마친 것은 지난해 12월. 병영면에는 이전 별도의 궁도클럽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라도 최대 규모인 병영성이 위치해 있고 예전부터 관덕정이라는 궁도클럽이 있었다는 지역 원로들의 증언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회원들이 나섰다.

처음 서너명의 회원에서 이제는 회원수가 15명으로 매일 관덕정에서 체계적인 훈련이 진행되면서 높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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