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청자축제가 자랑스럽습니다
  • 강진신문
  • 승인 2010.08.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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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은 향우들


▶ 재경향우회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김정열) 회원과 재경 강진읍 향우회(회장 김창한)회원들은 새벽 6시 30분 전세버스에 올랐다. 이번 고향행에는 김수복, 김유성 명예회장들을 비롯한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동행했다. 7일 대흥관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영랑생가, 베이스볼 파크 등을 방문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후 다산수련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회원들은 고금대교를 통해 완고 고금을 다녀와 1박2일간의 고향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 재경강진읍향우회
재경강진군향우회와 함께 강진을 찾은 재경강진읍향우회(회장 김창한) 회원들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창한 회장과 임원들은 7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진읍 수성당을 찾았다. 수성당에서 지역 원로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금일봉과 함께 기념타올 30여장을 전달했다. 이어 다음날인 8일 회원들은 관내 보육시설인 자비원을 방문했다. 자비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금일봉과 함께 기념타올을 전달했다.


▶재부산향우회
재부산향우회 강진행에는 김이철 회장과 박정태 고문, 유태종 부회장, 향우회원 등 40명이 더 많은 고향의 정을 느껴 보고 싶어 1박2일 일정으로 찾아왔다. 다산수련관에 여정을 푼 향우들은 병영 수인관의 토속 음식으로 고향의 맛을 느끼고, 다산초당 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그리운 고향산천을 마음에 담았다. 개막식에 함께한 향우들은 축제성공을 위해 김 회장이 청자쿠폰 3백장, 회원들이 4백장을 구입해 주었다.


▶재안산강진향우회
재안산강진향우회 이양남 회장과 향우들은 올해로 아홉 번째 '내고향 알리기' 행사를 주선해 김상열 전안산시의원, 박용웅 대성회사대표 등 안산시민 37명과 축제장을 찾았다. 6년전부터 이틀간 고향으로 안산시민들을 안내해 강진을 알려오고 있는 재안산강진향우회는 지역대표 관광지 하멜기념관 등 5곳을 관광했다.
향우들과 안산시민들은 개막식에 참여하여 축하해 주고, 축제장을 관람하면서 청자도 구입해 따뜻한 강진의 인심을 안고 돌아갔다.


▶재남양주향우회
고향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6시간을 달려온 재남양주향우회(회장 오춘모) 향우 36명은 이틀간 지역에서 보냈다. 10년째 잊지 않고 고향축제에 참여해 오고 있는 향우들은 축제장을 둘러보고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향우들은 고향사랑에 동참해 500장의 청자쿠폰도 구입해 주었다. 또 새롭게 신축한 강진읍 현대화시장을 둘러보고 바지락, 낙지 등을 구입했고, 마량미항 등을 구경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재광향우회
재광강진군 향우회(회장 오장원) 회원 60여명은 7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역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강진을 찾았다. 성전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태평양 강진다원 녹차밭과 함께 무위사를 들려 고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성전면 서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다산유적지와 새로 조성중인 강진골프장, 베이스볼 파크 등을 둘러보면서 변화되는 강진을 실감했다. 미항으로 조성된 마량항 미항을 거친 회원들은 청자축제 개막식을 관람하고 광주로 향했다.


▶재제주향우회
재제주향우회(윤재순 회장)회원 18명은 1박2일의 일정으로 지난 7일 오전9시 들뜬 마음을 가득 안은 채 뱃길에 올랐다. 이날 강진을 찾은 회원들은 강진읍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남미륵사 견학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가졌다. 이어 매년 청자축제에 맞춰 고향을 방문하고 있는 회원들은 올해 개막된 청자축제를 관람하고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 회원들은 저녁식사를 갖고 술잔을 기울이며 고향의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재목포향우회
재목포향우회 박문규 회장을 비롯해 14명의 회원들은 버스 1대를 대여해 오후 4시에 강진을 찾았다. 청자축제장 개막식에 앞서 회원들은 다산초당, 다산유물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고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강진읍 강남회관에서 지역민들과 저녁식사를 갖고 아쉬운 일정을 뒤로한 채 목포로 발길을 옮겼다.


▶재창원향우회
재창원향우회 김상태회장를 비롯해 26명의 향우들은 5시간의 긴 여정 끝에 고향의 따뜻함을 몸소 느꼈다. 강진읍 삼희회관에서 점심식사를 가진 회원들은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여러 향우회원들과 고향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회원들은 청자촌에서 명품청자, 청자식기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며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성원을 약속했다.


▶광주동구청 강진군향우회
광주동구청에서 회원 32명이 함께 출발한 동구청강진향우회(회장 최봉현) 회원들은 가족들이 함께 청자촌을 방문했다.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청자촌을 찾은 회원들은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행사에 참여하면서 청자축제를 즐겼다. 매년 청자축제때 행사장을 찾고 있는 회원들은 개막식에 참여한 후 강진읍으로 향했다.
강진읍 부성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향우회원들은 각종 대규모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강진을 실감하고 광주로 발길을 돌렸다.


▶신전면 재경·재광향우회
재경 신전향우회(회장 오병주)회원 90여명과 재광 신전향우회(회장 이길재)회원 30여명은 1박2일의 일정으로 3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았다. 이날 청자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신전향우회 회원들은 개막식 후 고향마을인 신전으로 돌아가 면민노래자랑을 갖는 등 정겨운 뒷풀이 행사를 가졌다. 또 재경신전향우회는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애틋한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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