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 받는 믿음버섯 윤기현 대표
이달의 새농민상 받는 믿음버섯 윤기현 대표
  • 김철
  • 승인 2003.05.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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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버섯영농조합 윤기현대표(51·군동면 호계리)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을 받게됐다.

 

윤대표는 지난 90년부터 직접 농업진흥청과 전문연구기관을 찾아 신진버섯재배기술을 배우며 버섯을 재배해왔다. 윤대표는 또 지난 92년에는 금곡영지버섯 작목반을 결성해 공동선별, 공동출하와 공동계산제의 도입등 활발한 작목반 활동을 펼쳐 작목반원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윤대표는 이와함께 대도시 상류층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고급포장재 개발과 고품질버섯생산으로 유명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를 납품해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는 윤대표는 부인 김승미(50)씨와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김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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