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온누리문학회장 송영우
“문학회의 내실을 도모하고 회원들간에 화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온누리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송영우(59.강진읍 부춘리)회장은 “온누리문학회는 강진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전국의 문학인들로 구성된 명실공히 전국 문학단체이다”며 “지금부터는 뿌리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문인들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회장은 이를위해 “문학인 시상을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백일장도 정기적으로 열어 문학 대중화에도 힘쓰겠다”며 “회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대외적으로 문학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회장은 또 “올해로 11호째를 발간한 누리문학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용을 다양화시켜 문학지로써 위상을 높이겠다”며 “현재 40여명 규모의 회원도 내실을 기해 문학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회장은 그동안 작품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활발한 유림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자(55)여사와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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