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음식 널리 알리는데 최선"
"강진음식 널리 알리는데 최선"
  • 조기영
  • 승인 200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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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귀 신임 음식업중앙회 강진지부장

“강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려 음식문화에서 있어서 전국 최우수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강진군지부 지부장에 선출된 이상귀(52·군동면 호계리)지부장.

 

이지부장은 “타지역에서 강진은 남도답사 일번지이자 음식문화 선진지로 정평이 나 있다”며 “관내를 찾는 식도락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회원들과 함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강진군지부 감사를 역임했던 이지부장은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친목회를 결성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관내에서 음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열려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회장은 “유통구매시스템을 통해 원재료를 낮은 가격에 구입해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물량은 외지에서 함께 구입해 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정식으로 유명한 종가집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부장은 “외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잘 먹었다는 말을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에게 최선을 다해 강진경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부인 김은주(50)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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