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대회 시상식
제1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대회 시상식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0.07.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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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강진군지부가 실시한 제1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16일 강진읍사무소2층 대회의실에서 고대석부군수를 비롯해 새마을회원 및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서성미(강진중앙초 5), 중등부 홍주용(강진여중 2)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교육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오경화(강진여중 2)학생 등 3명에게 군수표창장이 전달되는 등 총 82부의 편지글이 접수된 가운데 이중 16명이 군수, 군의장, 교육장표창을 수상했다.     

대회사를 통해 조유 문고회장은 "무너져 가는 전통적 윤리관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사랑과 스승에 대한 은혜, 이웃 간의 정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참여자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덕성과 가정윤리를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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