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서성리 '드라이하우스'
철저한 세정액 관리, 항균처리 등 8가지 완벽서비스 제공
이곳에서는 일반 옷에서부터 명품, 가죽, 카펫, 모피, 이불, 운동화까지 세탁에 관한 토털서비스가 제공된다.
세탁물은 드라이하우스 본사로 보내 전문적인 시설과 전문 세탁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아끼는 옷을 보송보송한 새 옷의 느낌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인 김재훈(30), 황승희(29)씨 부부는 고객이 세탁물을 맡기면 의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기입한 세탁물보관증을 발부한다.
그리고 본사와 연결된 전산망에 고객 이름과 의류색깔, 브랜드, 상·하의 등을 기록해 철저한 관리를 기한다. 또 세탁물 출고 시 고객에게 문자를 발송해 편리하게 의류를 찾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씨 부부가 운영중인 드라이하우스에서는 세탁에서 풀먹임 다림질까지 풀 서비스되는 와이셔츠 한벌 세탁비가 1천원이다.
세탁비가 저렴하다고 해서 맡긴 세탁물을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전용세제로 세탁하고 일본에서 수입한 와이셔츠 전용기계로 다림질 해 천 손상은 최대한 줄이고 옷 선은 살려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넥타이는 이물질이 닿아도 얼룩지지 않도록 섬유를 보호하고 통기성을 높여주는 발수가공처리로 세탁된다. 집에서 물 빨래해 수축한 의류는 드라이하우스만의 노하우 세탁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또한 드라이하우스에서는 와이셔츠 구입 후 처음부터 세탁을 맡기면 목깃에 누런 황변이 일어나지 않는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김씨 부부는 드라이하우스 매장에는 세탁물이 도착하면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이불장과 신발장을 갖추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드라이클리닝 의류는 30일 이내에 곰팡이가 생기면 전건 리콜 처리해준다. 또 김씨부부는 세탁물 불만처리고객센터도 운영한다.
세탁 후 색상변색, 분실, 손상 등이 발생할 경우 불만처리고객센터에서 원인을 분석해 보상처리 또는 환불 해준다.
청자쿠폰 취급 업소이기도 한 드라이하우스는 강진읍 내 지역은 세탁비 1만원이상이면 직접 수거배달도 가능한 곳이다. 전화는 434-1789번이다.
김 대표는 "철저히 세정된 기름을 사용해 드라이클리닝 후 옷에 남은 기름 냄새와 보관중인 옷에서 곰팡이가 피어 다시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드라이하우스의 노하우로 세탁된 의류는 깨끗하고 항균 처리되어 착용 시 만족도가 두 배가 될것이다"고 자랑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