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경정비 서비스, 정직한 부품교체 인기

강진읍 동성리에 기아차 서비스센터였던 기아오토큐가 자동차 정비를 비롯해 타이어판매까지 포함하는 카 토털샵으로 새롭게 변했다. 기존 기아오토큐는 지역에서 뛰어난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로 알려진 곳 중에 하나였다. 20여년간 기아차 서비스에 근무한 경험을 가진 차태호(44)대표의 경정비 실력이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이용했기 때문이다.
　
이곳이 새롭게 믿음카센터 간판을 내걸었다. 기존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 차종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지속하게 된다. 믿음카센터는 간판의 이름처럼 고객과 철저한 믿음속에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순정품 사용으로 고객과의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카센터에서는 값싼 중국산이나 중고부품이 아닌 갓 출고된 순정품 사용만을 고집해 왔다. 고객의 요구에 철저하게 순정품을 사용해 서로간 믿음을 갖게 하고 수리비를 부풀리거나 불필요한 부품을 교환하는 사례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 차 대표의 영업방침이다. 이런 노력으로 믿음카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자동차를 맡겨만 놓고 자리를 떠난다. 차 대표의 꼼꼼한 경정비 서비스와 정직한 부품교체 등을 믿고 맡기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다.
　
믿음카센터는 여기에 최근 넥센타이어 강진점을 새롭게 추가했다. 넥센타이어는 강진베이스볼파크를 2군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넥센야구단을 후원하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여기에 한국, 금호타이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타이어브랜드로 강진지역에는 아직까지 판매점이 없던 상황이었다.
　

특히 최근 출시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 YF 소나타와 기아 K7의 신차에 장착된 타이어가 모두 넥센타이어로 나오고 있다. 믿음카센터에서는 지역내 넥센타이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 행사 기간을 갖고 별도의 교환 비용 없이 공장도가격에 타이어를 교환하고 있다.
　
여기에 믿음카센터는 기존 경정비서비스에 별도의 세차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동차 토털샵이다. 믿음카센터 내부에 위치한 차사랑 셀프 세차장은 연중 365일 운영되는 세차장이다. 3대의 차량이 동시에 세차가 가능하고 기존 세차장보다 넓이가 50㎝, 길이가 1m정도 넓어 25인승 미니버스까지 세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또 세차장 옆에는 매트청소기와 진공청소기도 별도로 설치돼 있고 타이어 공기압측정기와 공기주입기를 통해 언제라도 간단한 경정비를 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약이나 자세한 문의는 433-733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차 대표는 "항상 손님이 편하게 맡기고 신뢰할 수 있는 카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항상 순정품 사용으로 고객에게 정직으로 다가서고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내 최고가 되는 카센터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