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부주의 초여름 화재 잇따라
주민들 부주의 초여름 화재 잇따라
  • 장정안 기자
  • 승인 2010.05.2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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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내에서 주민들의 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진읍 평동리K아파트 15층 손모(50)씨 소유 아파트에서 전기제품 과다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50㎡(15여평)이 소실되고 커튼, 책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 오후 12시 20분께 강진읍 남성리 정모(52)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9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정씨 소유의 주택 10㎡와 승용차 등이 그을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진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5월 한달동안 총 5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대부분 사건들이 화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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