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30개 마을방문
하루 20~30개 마을방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0.05.2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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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후보 24시]민주당 강진원 후보

하루 20~30개 마을찾아 주민들과 소통
실질적 일자리 창출 목소리 높여


민주당 강진군수 강진원후보는 벌써 세 번째 운동화를 갈아 신었다. 지난 3월부터 각 읍면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서면서 멀쩡하던 운동화들은 하얀 구멍을 들어내 보였다.

강진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 속에 수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 강 후보의 운동화는 닳지만 주민들의 성원으로 마음은 풍족해져 간다.

10년의 남은 공직기간을 과감히 버리고 선택한 군수선거에 미련이 없도록 강 후보는 열성을 다해 선거기간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강 후보는 25일 이른 아침 5시에 일어나 강진읍 에덴교회를 찾았다. 군민들의 건강과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새벽기도를 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6시가 넘어서 집을 나선 강후보는 제일 먼저 강진읍 위치한 환희인력을 비롯한 3곳의 인력대기소를 돌며 일자리를 찾아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대형사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호소했다.

아침식사를 마친 7시 정각 강 후보는 작천면으로 향했다. 작천면소재지를 걸으며 상가를 방문하고, 주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펼쳤다.

선거사무소로 이동한 강 후보는 9시 참모진들과 한시간여동안 회의를 갖고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사무소를 나선 후 먼저 강진군청 앞에서 공직자들을 향해 강진의 미래, 발전, 소통과 미래비전을 밝히는 유세를 가졌다.

“대형국책사업 유치통해 강진 획기적 발전시킬 것”
새벽 5시 기상, 밤 10시까지 빽빽한 일정 강행군


강 후보는 "현재 가식적인 통계수치로 강진군의 현실이 왜곡돼 있다"며 "강진발전을 위해서 정확한 예산사용과  대형신도시, 국책사업을 추진해 강진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세를 마친 강 후보는 하루동안 성전면, 작천면, 군동면, 강진읍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기졌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은 강 후보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강 후보 요즘 너무 고생한다. 볼이 쏙 들어 갔는데 잘 먹고 힘내야지"라고 말하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럴 때면 강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로 답변을 한다. 주민들이 아낌없는 성원을 기억하면서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진실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강 후보는 하루 20~30개 마을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신나고 살맛나는 강진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이다.

저녁 10시가 되서야 하루일정을 마친 강 후보는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이 내건 10개면에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 농업·식품·유통을 집약한 농수식품산업특구조성, 어민이 잘사는 강진만 갯벌산업 등 60가지 공약을 더 구상하고 12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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