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1시께 신전면 신정마을 진입로 옆 농로에서 신정마을방면으로 가던 경운기(운전자 박모씨·80·신전면 벌정리)가 농로 옆 1m 수로 아래로 전복됐다.
이사고로 적재함에 타고 있던 김모씨(여·75·신전면 벌정리)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해남병원으로 후송됐다.
강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운전자 박씨가 좁은 커브길에서 경운기 핸들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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