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관내 총 21명의 후보자들이 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에 실시된 후보자등록에서 군수 2명, 도의회 1선거구 2명, 2선거구 1명, 군의원 가선거구 7명, 나선거구 9명 총 21명이 등록절차를 마쳤다. 또 14일 오후 5시 강진군선관위에서 추첨을 통해 각 후보자별 기호가 최종 확정됐다.

군수선거는 기호2번 민주당 강진원 후보, 기호7번 무소속 황주홍 후보로 결정됐고 도의원 1선거구는 기호2번 민주당 신영호 후보, 기호7번 무소속 곽영체 후보로 정해졌다. 도의원 2선거구 기호2번 민주당 윤도현 후보는 단독 후보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기호2-가 민주당 윤희숙 후보, 기호2-나 민주당 윤재공 후보, 기호2-다 윤기현 후보, 기호2-라 민주당 김일석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김주호 후보, 기호8번 무소속 김남수 후보, 기호9번 무소속 이효직 후보로 기호 추첨됐다.

가장 치열한 군의원 나선거구의 경우 기호2-가 김은식 후보, 기호2-나 김규태 후보, 기호2-다 김상윤 후보, 기호7번 무소속 윤재평 후보, 기호8번 무소속 김동신 후보, 기호9번 무소속 김재찬 후보, 기호10번 무소속 정삼균 후보, 기호11번 무소속 최기남 후보, 기호12번 무소속 황옥철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기호가 결정된 후보들은 공보물 작성 등의 기간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가두연설, 인터넷 광고 등이 가능한 본격적인 선거기간에 들어가게 된다.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