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명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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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안 기자
  • 승인 2010.05.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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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서성리 희래등 앞 후보들 인사장소 각광

6.2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진군청~ 강진읍 서성리 희래등 앞 사거리가 지방 선거 후보들의  선거운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8시. 강진읍 서성리 희래등 앞 사거리.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예정인 A후보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30분여동안 길거리 인사에 나서고 있다. 

희래등 앞 4거리에서 강진군청까지 도로는 관내 최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파가 많은데다 유동차량도 많은 지역인데 반해 도로는 좁아 차량 이동속도가 늦어 선거운동 효과가 높기 때문에 한달 여 전부터 이곳에서 선거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군 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한 B후보도 마찬가지이다. B후보는 현대자동차 부근 영랑 삼거리를 길거리 인사 장소로 정했다.

B후보는 부인을 대동해 지나는 차량마다 인사를 하면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곳은 군청과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고 터미널 방면에서 오가는 차량들이 많은 곳이어서 출근 시간대 선거운동효과가높은 지역이다.

선거운동 관계자는 "선거운동은 최단 시간에 후보의 이름을 어떻게 알리느냐가 관건이다"며 "유동인구,차량 등을 비교해 봤을 때 희래등부터 강진군청은 선거운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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