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T 김명균 강진지점장
신임 KT 김명균 강진지점장
  • 조기영
  • 승인 2003.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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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실현할터 "

“전화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을 실현하겠습니다”
지난 5일 KT 강진지점으로 발령받은 김명균(46)지점장.

KT 영암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자리를 옮긴 김지점장은 “강진지점은 다른 농어촌지역에 비해 많은 인터넷 통신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 직원들과 합심해 정보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김지점장은 “농어촌지역의 낙후되어 있는 정보통신 보급을 위한 시설확충등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 전화품질을 향상시키고 통신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T업무에 대해 김지점장은 “주민들이 통신을 사용하는데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며 “선후된 통신케이블과 불량단자 등의 교체를 통해 원활한 통신환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점장은 “직원들의 현장사정을 최대한 반영해 사원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진작에 역점을 두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사업등에도 직원들과 함께 동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지점장은 영암군 도포면 출신으로 지난 89년 한국통신 전남지사에서 근무을 시작한 후 한국통신 건설사업단 건축팀 과장등을 역임했다. 김지점장은 부인 최점옥(45)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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