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쏙 드는 여행을 선사합니다
마음에 쏙 드는 여행을 선사합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0.04.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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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정보 알차게 준비... 여행 다녀온 후 더 만족하는 회사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는 가족, 연인, 이웃들과 여행을 떠나 맘껏 행복함을 누리는 시간이다. 하지만 적은 경비를 들여 마음에 쏙 드는 여행지를 가기 위해서는 고민거리가 된다.

이런 고객을 위해 3년전 강진읍 남성리 AMF강진볼링장 맞은편에 한강여행사를 열고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고객맞춤형 여행지를 안내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김영채 대표. 20살 청년시절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던 김대표는 일년에 두 번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인상 깊었던 문화유산, 유적지, 먹거리 등을 두루 살폈다.

5년전 김대표는 여행사 운영 꿈을 품고 여행사 버스기사로 취직해 2년 동안 강원도 등 전국 300여 여행지를 다니며 곳곳의 관광가이드 지식을 쌓았다.

그리고 3년전 한강여행사를 창업해 그동안 자신이 여행지에서 보고 느꼈던 여행 지식들을 고객들에게 설명해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는 알찬 여행으로 만들어준다.

또 김대표의 사무실에는 전국 관광지에서 보내오고, 관광버스 기사들이 가져온 여행지 팸플릿을 비치해 고객에게 소개한다. 현재는 4월달에 국내에서 열리는 남원춘향이축제, 신안 튤립축제, 진해군항제 등 꽃구경과 봄나들이 추억이 되는 10여곳의 축제로 안내한다.

국외 여행은 하나투어와 연계해 중국 장가계, 황산, 일본, 태국 등 고객들을 세계 여행지로 안내하고 비자대행을 맡아 신경을 쓰지 않고 여행하도록 대행해준다.

중국 장가계 여행은 단체 20명이상 4박5일에 숙박, 식대, 관람료가 포함된 1인 80~90만원이 소요된다. 김대표는 고객들의 여행 계획 편성에는 선택사항을 넣어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도록 준비한다.

또 올해 봄철 일일관광 코스는 인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는 인천대교와 남해권을 준비해 두었다.

인천대교 여행 후에는 인천공항식물원 또는 공주테마파크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다녀 올 수 있다. 또 남해권은 벚꽃이 만개한 진해 군항제 관람 후 순천만 관광이 준비된다. 문의전화는 434-4800~1번이다.    

또한 김대표는 고객들이 편하게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대형 리무진버스 40·45인승 8대를 갖추었다. 차량내부 앞뒤에는 40인치·20인치TV 설치, 음향 시설, 8석의 180도 회전의자 등을 최고급으로 꾸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두었다.

또 하나 김대표의 영업방침은 고객들과 여행을 다녀온 15년이상 경력을 갖춘 5명의 기사들과 회의를 갖는 것이다. 이 시간에는 고객들의 의향을 듣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여행시 불만족을 최대한 없앤다.

김대표는 "고객에게 저렴한 비용에 편안히 갈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며 "우리 여행사를 선택하면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만족하는 여행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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