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조사는 강진의 경우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또 강진의 음주율은 50%가 나왔다. 이는 전남지역에서 중위권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지난해 조사때 보다 3% 정도 하락한 것이다. 음주율이 가장 낮은 곳은 영암으로 43.9% 였다.
전남도는 이와같은 내용 조사 결과를 오는 7월경 구체적인 보고서를 만들어 각 시·군에 보낼 계획이다. 이 자료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행· 재정적 지원을 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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