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세무공무원 자살
40대 세무공무원 자살
  • 강진신문
  • 승인 2010.04.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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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세무공무원이 근무지 관사에서 목을 매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전 8시50분께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 박모(42·광주시)씨가 관사 내에 설치된 2m높이 선반에 전원 콘센트 연결선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 백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정문제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박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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