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중앙초등 40회 서울동창회
성전중앙초등 40회 서울동창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0.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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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회원들 30명 모여 즐거운 한때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옛터에서 성전중앙초등학교 제40회 서울동창회가 열려 30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동창회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하던 회원들이 동창회를 맞아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성전중앙초교 제40회 서울동창회에는 2009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갖고 동창회 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저녁식사 자리를 가진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47년전 학장시절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면서 모교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 회원들은 매년 모교에 학생수가 줄어가는 것을 걱정하면서 모교 활성화 방안도 이야기했다.

성전중앙초교 제40회동창회는 지난 90년 모임이 결성돼 40명의 동창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다. 또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단합대회를 열어 우애를 나눠온다.

박복식 회장은 "마을을 뛰어 다니며 함께 놀고 학교를 다닌 친구들 보고픔과 그리움은 나이도 어쩌지 못한가 보다"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초교동창들이 서로를 잊지 않고 모교를 모체로 모인 서울동창회에 더 많은 친구들이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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