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지역발전협의회 후박나무 식재
마량지역발전협의회 후박나무 식재
  • 주희춘
  • 승인 2003.05.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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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주, 국도 23호선 주변

마량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순식) 회원 30여명은 최근 마량면 서중마을 남선주택부터 마량교회 부근 국도23호선 도로변 1.5㎞ 구간에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후박나무 120주를 심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심은 후박나무 묘목은 300여만원을 들여 인근 농장에서 구입하였으며 사업비는 제3회 마량면민의 날 행사때 마련된 각 인사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강진읍~마량간 국도는 전남도에서 선정한 경치좋은 길로 선정돼 강진군도 이 일대에 전통텃밭을 조성하고 조망지점을 선정하고 있는 지역이다.
박회장은 “가막섬내에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후박나무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마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후박나무를 식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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