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별 보은행사 풍성
제3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강진읍 군민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과 위안잔치가 열려 참석한 400여명의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작천초등학교에서는 작천면민의 날 행사와 어버이날 행사가 같이 열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한 위안잔치와 체육행사,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같은 날 신전면과 옴천면에서도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사물놀이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일 군동초등학교에서 군동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어버이날 행사가 치러진 것을 시작해 지난 6일에는 마량과 성전에서 어버이날 기념식과 위안잔치, 노래자랑, 품바공연등이 있었다.
오는 9일에는 대구면과 도암면, 병영면에서 어버이날 행사가 열리며 다음날인 10일에는 칠량면 복지회관에서 기념식과 사물놀이 등 행사가 치러진다.
이번 행사에서 강진읍 서문마을 등 각 읍면 11개 마을이 경로효친 시범마을로 지정된다.
어버이날에는 칠량면 송산마을 청년회 주최로 마을회관에서 경로잔치가 열리는 등 각 마을별로 경로위안잔치가 열려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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