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땅심회 춘계 체육대회 개최
칠량땅심회 춘계 체육대회 개최
  • 김철
  • 승인 2003.05.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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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햇살속에 장미를 재배하는 땅심화훼영농조합이 친목을 도모하는 단합대회가 열렸다.

지난 2일 칠량면 칠량동초등학교에서는 이동훈 칠량면장등 기관단체장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심화훼영농조합 춘계체육대회가 열렸다.

기념식을 마친 회원들은 2조로 나누어 배구, 축구, 굴렁쇠 달리기등 여러 가지의 체육행사를 펼쳐 겨울철 하우스 농사로 지친마음을 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득남한 정현국회원이 돼지 한마리를 기증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땅심화훼영농조합은 지난 96년부터 법인을 만들어 현재 68농가가 장미를 재배해 강진의 대표특산물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방현회장은 “조합원들끼리는 서로 알지만 회원가족들과 함께 어울리기는 기회가 없었다”며 “온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침목을 도모해 농사에 전념하도록 하는 행사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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