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술에 취해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걸어가던 주민이 승용차에 치어 사망했다.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께 성전면 송월리 고가도로밑 도로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던 조모(69)씨가 영암에서 성전으로 가던 전남 53나 22xx호 EF소나타(운전자 이모씨.22.나주시 삼영동)승용차에 치어 조씨가 머리등을 크게 다쳐 광주로 이송 도중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조씨를 밤길이 어두워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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