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파출소 자율방범대 초소 마련
도암파출소 자율방범대 초소 마련
  • 김철
  • 승인 2003.04.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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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나광철)가 새로 방범초소의 마련하고 주민들과 밀착된 방범활동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도암면 버스터미널앞 광장에서는 도암자율방범대초소 개소식이 윤재공군의원등 회원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로 개소한 방범초소는 콘테이너 박스를 개조해 만든 건물로 10여평의 공간에서 주야간 방범대원들의 초소로 사용되게 된다. 이번 개소한 방범초소는 전액 회원들이 회비로 만들어진 것이다.

도암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지난 90년에 처음 결성돼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고 3명씩조를 편성해 야간 방범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여성방범대원들과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광철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꾀하고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며 “대원들이 항상 찾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만큼 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심열을 기울리고 단체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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