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옥수수등 27개소에 텃밭조성
군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에서 치뤄지는 제8회 청자문화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통작물 텃밭 조성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강진에서 마량 구간중 관광객이 쉽게 발길이 닿는 27개소에 목화, 옥수수, 메밀, 조, 수수, 기장, 결명자, 율무, 토란, 가지, 호박 등의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텃밭주변에 해바라기, 나팔꽃, 붓꽃, 피마자 등을 식재하여 옛날 텃밭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텃밭은 도시 탐방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및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대도시 관광객에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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