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 2/4분기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에 조형연씨와 김성우씨를 선정했다.
지역개발 분야에서 선정된 조형연(63`성전) 씨는 성전면주민자치센터 개소 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자치위원회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했으며 요가교실, 한자교실 등 주민참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씨는 또 내고장 농특산물 사주기운동을 적극 전개해 2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문화예술분야에 선정된 김성우(56`병영면)씨는 ‘와보랑께’ 개인박물관을 개관하여 420여점의 개인소장 민속품을 상시 전시 향토문화를 알렸고,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강진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소개하고 농촌의 인심을 시로 엮어 게재하는 등 강진을 널리 알려왔다.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선정된 주민은 군청 1층 알림판에 사진과 공적내용이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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