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근무자들에게 초코파이를 선물해 ‘초코파이 서장님’으로 알려진 차근평 경찰서장은 지난 18일 도암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차서장은 미국연수 기간에 봤던 미국 청소년들을 예로 들며 청소년기의 준법정신을 강조했다. 또 차서장은 학창시절에 꿈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도암중학교(교장 김유용)에서는 매월 지역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지도에 도움이 될 강연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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