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춘란전시회
봄을 알리는 춘란전시회
  • 김철
  • 승인 2003.03.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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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성전면사무소에서 각각 열려

춘란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소식을 전했다.

성전난우회(회장 노병호)에서 주최한 제1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시장에는 주금화, 복색화, 소심화등 120여점의 춘란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좌대에 맞춰 전시돼 주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성전난우회는 지난해 8월 창립해 13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고 회원들은 매달 전회원들이 공동채집에 나서 춘란을 채집하고 있다.

또 강진군난문화연구회(회장 문장기)도 같은날 제8회 춘란전시회를 강진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난문화연구회 5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120여점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성전난우회 노병호회장은 “회원들이 1년여간 정성을 들여 키운것이다”며 “봄을 미리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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