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심성. 예의바른 어린이 중점"
성전초등학교로 지난 1일 자리를 옮긴 나종만(62)교장. 강진북초등학교에서 3년간 근무한 나교장은 나주출신으로 나주중앙초등, 광주 북중을 졸업하고 광주사범학교, 방송통신대학을 나왔다.
지난 61년 나주 노암동초등학교에서 첫근무를 시작한 나교장은 나주, 완도, 함평등 전남지역에서 43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다.
나교장은 “신뢰받는 교사상을 바로세우고 학생들에게 바른 심성과 예의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겠다”며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교장은 “실력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하겠다”며 “ICT 도지정시범학교로 지정돼 있어 시범과제가 주어졌을 때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학습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교장은 부인 유기남(61)여사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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