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마량,신전~남창등 운행줄여
군내버스의 구조조정에 따른 버스감축으로 관내 일부 군내버스 노선이 조정되어 운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군내버스가 24대에서 21대로 3대가 줄어들어 강진~마량, 강진~남창등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가 줄었다. 노선별 조정내용은 강진~마량이 37회에서 31회로 줄었고, 신전~남창노선이 44회에서 32회, 강진~독천이 5회에서 3회로 각각 줄었다.
군 관계자는 “전국 농어촌버스회사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군내버스 유지를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벽지노선은 조정없이 그대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주민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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