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 빠른 서비스 최대자산
다양한 제품, 빠른 서비스 최대자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8.03.0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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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가업 이어 22년째 삼천리자전거 판매
오석곤(51)·이현숙(46)씨 부부는 2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강진읍 남성리 오일시장내 강진농약사 맞은편에 삼천리 자전거를 2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상호 그대로 삼천리 제품 자전거만을 고집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매장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구입하도록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부인용 자전거, 아동용 자전거, 일반인 자전거등 모델이 다양한 50종류의 자전거를 갖추어 두었다.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는 오씨부부가 일년에 한번 자전거 신제품 설명회에 참석하는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그때그때 파악해 준비하는 것들이다.

오씨부부가 운영하는 자전거 매장에는 기아변속이 가능해 출퇴근과 장거리를 이용하기에 적합한 MTB(산악자전거)가 고객들의 편리를 도모한다.

또 집안에서 보관도 간편하고 차에 넣고 다니며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도 겸비해 두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보조바퀴를 달아 서비스되는 아동용자전거는 8만원대. 일반인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경기용 자전거는 평상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철, 알루미늄, 합금등 제품종류가 각기 다른 자전거는 10만원~20만원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오씨는 작은 부품 하나라도 정품과 국산만을 고집해온다. 매장 한켠 서랍장에는 기아 변속케이블, 체인, 바퀴등 150여종의 부품들을 갖추어 빠르고 만족스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전거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국산펌프는 20% 할인된 8천원에 판매해 부담을 줄여주는 영업방침도 고집하고 있다.

오씨는 고객들이 구입한 제품은 1년동안 무상으로 AS를 제공하고 자체결함이 발생한 제품은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씨는 "자전거를 편안하게 타고 고장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내집처럼 찾아와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문을 개방해 두었다"며 "자전거는 누구나 손쉽게 배워 건강을 관리하고 이동수단용으로 이용하기에 적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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