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3시20분께 군동면 금강리 내동마을앞 도로에서 장흥에서 강진으로 오던 전남81가42XX호(운전자 이모·42·여수시 국동)16t유조차가 갓길에 정차하는 충남06라61XX호(운전자 박모·40·군동면)24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어 덤프트럭이 충격으로 전복돼 길가에서 비상삼각대를 세우던 전모(32·강진읍)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모(32·강진읍)씨와 덤프트럭운전자 박씨등 2명이 어깨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조차 운전자 이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운전을 하다 갓길에 정차하는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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