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양무정에서 열린 전라남도 궁도 동우회 모임에서 신임 회장에 최헌(64·군동면 호계리)씨가 선출됐다.
최회장은 지난80년부터 궁도를 시작해 지난 95년도 나주에서 열린 전국대회 3위에 오르고 98년 영산포에서 열린 도지사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97년부터 강진 양무정에서 사두를 맡아 활동했었다.
최회장은 “전라남도 지역별로 각 궁도장에서 매달 대회가 실시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실력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 동우회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부인 박혜숙(57)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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