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대합실, 현대식 화장실 설치
낡은 성전공용버스터미널이 현대식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3일 준공된 성전터미널은 기존 낡은 철골구조물을 없애고 총면적 1천596㎡에 건축면적 878㎡ 총공사비 15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공사를 마쳤다.
기존 차량출입구를 넓히고 중앙에는 폭5m정도의 화단을 조성해 50년생 단풍나무를 심어 조형미을 더했다. 야외에 설치됐던 대합실도 실내로 위치해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해졌고 비위생적이던 화장실도 장애인 시설을 갖춘 현대식 수세식화장실로 모습을 바꿨다.
기존 성전터미널은 지난76년에 500여평의 부지에 330평규모로 만들어져 낡은 시설과 난방시설이 전무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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