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호)독자시
(218호)독자시
  • 강진신문
  • 승인 2003.01.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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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시골명절

밀물처럼 내려와
썰물처럼 떠나버린
시골명절
벌써
얘들 얼굴이 아롱거린다.

일 그만하고 건강하세요.
-남기고간 선물들
얘들인양 만져보며-
참,
그것두 싸줄 것인디 그랬어.

 
 김 성 우
.강진출생 .서양화가
.월간 한국시 “시” 신앙상 당선
.강진 문화원 이사(현)
.탐진 향토문화 연구회장 역임
.옴천 초등학교에서 정년
.와보랑께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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