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소개]읍 남성리 현대미용재료상사
[업소소개]읍 남성리 현대미용재료상사
  • 강진신문
  • 승인 2007.10.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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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회사 이·미용제품 도매가격 판매, 샘플 무료제공

강진읍 남성리 우리서점옆에 자리잡은 현대미용재료상사는 20여년간 관내에서 미용재료판매와 화장품을 염가에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0대 신세대부터 수십년간 단골로 찾아오고 있는 70대 할머니까지 현대상사를 찾는 소비자층은 다양하다.

현대상사는 처음 미용재료를 판매하는 태평양 브랜드인 아모스 서남부 대리점을 맡아 시작했다. 현재는 강진을 비롯한 진도, 해남, 영암등 6개군에 미용재료를 납품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주로 미용실등에 납품되는 제품들로 종류도 다양하다. 머리를 고정시키는 헤어젤을 비롯해 헤어영양제등 50여개 회사에서 생산되는 미용제품들이 현대상사를 거쳐 판매된다.

또 아모레제품을 비롯한 각종 화장품도 판매된다. 전체 20개 회사의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현대상사는 립스틱, 스킨, 로션등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최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제품은 스킨, 로션등 기초화장품 종류. 가격은 보통 3~4만원에서 고급형은 7~8만원정도에 판매된다.

고객들이 수십년간 현대상사를 찾는 이유중의 하나는 도매가격으로 일반 판매점보다 20 ~ 30%정도 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다.

특히 미용재료는 대리점형태의 도매점으로 일반 판매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현대상사의 고객마케팅은 철저한 서비스 정신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상사를 들어서면 항상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 오정순(56)씨를 만나볼 수 있다.

오씨는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미소를 띠면서 마치 오래된 이웃처럼 맞이한다. 이런 영업전략은 수십년간 현대상사를 찾는 고객들을 단골로 끌어 들이고 있다.

또 화장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다양한 샘플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된 샘플을 통해 고객들이 여러제품을 시험해보고 구입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주인 오정순씨는 "현대상사는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는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며 "항상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친절한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영업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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