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자랑]읍 조제약국 옆 장창남 법률사무소
[업소자랑]읍 조제약국 옆 장창남 법률사무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7.08.10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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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권리보호는 우리에게"

▲ 가족같은 분위기와 직원들의 웃는 모습이 사무실을 찾는 주민들의 근심을 한결 덜어준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의 어려운 민원을 대행해 주고 있는 법무사 장창남(58)사무소. 칠량 출신으로 고향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지난 1월 강진읍 조제약국 옆에 개소했다.

현재 장 법무사가 맡고 있는 분야는 민법, 상법, 형법등 발생하는 모든 민원업무를 망라한다.

장 법무사는 사무실내 5평 정도에 민원인의 비밀을 보장하는 상담실을 별도로 갖추고 전세등기, 임대차등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사무소에는 장법무사가 민원업무에 27년동안 대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등에서 쌓아온 법 이론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무변론층 지역민들의 권리보호 대행 서비스 업무에 나서고 있다.
장법무사는 4년간 법원에서 부동산 집행위에 참여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4명의 직원들과 부동산 경매 절차 등 다양한 업무도 다루고 있다.

장법무사는 당사자들간에 해결되지 않아 법에 권리 보호를 요청하는 민사소송 해결도 맡고 있다. 또 회사 설립시 설립등기, 이·감사 변경 등을 대행해 회사를 운영하는데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 법무사는 본인의 호적이 다른 호적에 등재된 사례나 생활이 어려워 소송을 하지못한 주민들에게는 무료로 서류를 작성해 일을 대행해주고 꼭 필요한 비용만 청구하는 방식을 고집해 법률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또한 보증등 채무로  인해 곤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개인회생과 구제받는 방법등을 설명해 도움을 건내는 일들도 맡고 있다.

장법무사는 민사소송 채무 승소 판결이후 이행을 하지 않은 가해자에게는 채무불이행 명부를 또 다시 신청해 변제하도록 만들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는 업무를 고집한다.

또 보증건으로 채무를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민사에는 친인척, 부모등에게 위장 매매한 자료들을 찾아 집행하는 사회행위 취소를 대행해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돕고 있다.

장 법무사는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함께 잡아 주고 마지막 결론이 내려질때까지 사건을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얻은 승소판결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사분야를 더 연구해 내고향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를 보호 받을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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