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4/4분기 친절봉사왕, 포도왕
강진경찰서 4/4분기 친절봉사왕, 포도왕
  • 조기영
  • 승인 2003.01.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 최유성순경, 강진읍 최진만순경 선정

강진경찰(서장 차근평)은 4/4분기 친절봉사왕과 포도왕에 도암파출소 최유성(30)순경과 강진읍파출소 최진만(35)순경을 각각 선정했다.

친절봉사왕으로 선정된 최유성 순경은 담양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새벽 2시께 112순찰 근무중 도암면 계라리 귀라마을 승강장 앞 도로 중앙에 기름이 떨어져 정차해 있는 승용차를 발견해 승용차 운전자 최진욱(38)씨와 함께 차를 도로 갓길로 주차시키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받아와 넣어주었다.

또 최순경은 지난해 11월 도암면 석문리 소재 남일레미콘 앞 도로와 도암면 계라리 귀라 승강장 앞 도로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해 인근 공사현장에서 고물로 없어질 야광 반사지, 표지판등 교통 시설물을 구해와 사고발생지역에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였다.

포도왕으로 선정된 최진만 순경은 광주출신으로 지난 99년 경찰관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강진읍 남성리 소재 모호프에서 발생한 폭력사건 용의자 마모씨를 검거하는 등 폭력사범과 기소중지자 검거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