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서유창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이사관에서 관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관리관은 행정 1급에 해당하는 자리로 일반직 공무원의 최고에 해당하는 자리다.
지난 70년 공직에 들어선 서 행정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의사과장·정보화계획관을 거쳐 제도도기획관리실장에 재직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행정부지사로 재직중이다.
서부지사는 김춘자씨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서부지사는 재 강진 재주향우회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회원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 행정부지사는 “향우회와 고향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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