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호)성화대 정학균학장
(215호)성화대 정학균학장
  • 김철
  • 승인 2003.01.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생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성화대 정학균(56)학장을 만났다.

초대학장으로 부임한 정학장은 “대학교육이 실습위주로 사회에서 바로 적용할수있게 바꿔져가고 있다”며 “성화대학도 산학협동과 관학연계로 현장에서 바로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습기자재에 대해 정학장은 “매년 실험기자재를 추가구입해 지난해에는 미용, 식품분야의 기능경기를 유치할 수준의 장비를 갖췄다”며 “올해는 자동차 기능경기를 유치해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변화하는 학과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학장은 “타군의 대학에 비해 장래성을 갖춘 학과를 신설보강하겠다”며 “보건계열, 관광학과와 카지노학과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나타낼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정학장은 “올해는 현장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체 저명인사를 초빙해 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역민을 위한 대학의 활동에 대해 정학장은 “전산학부와 연계해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의 대표인 청자를 공부하는 도자기 평생교육원을 활성화시켜 강진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대학과 연계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학장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뒤떨어지 않는 환경과 시설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수있도록 전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화대학이 우수대학으로 발돋움 할수있도록 지역민들의 도움과 협조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