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2시께 신체장애자인 전모(41)씨가 강진읍 자신의 집에서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마을주민 최모(43·강진읍)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가 평소 소아마비 2급 장애로 신변을 비관해 왔으며 숨진 전씨 주위에 유서와 약병등이 놓여 있어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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