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을에서 만난사람--발천마을 강헌수씨 부부 <마을기행>마을에서 만난사람--발천마을 강헌수씨 부부 힘차게 내리쬐는 햇볕을 맞으며 마당에 널린 콩을 뒤적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앉아있던 강헌수(67)씨와 부인 최오엽(65)씨를 만났다.강씨는 “20여일간 계속 내린비로 인해 농작물피해가 심한 편이다”며 “올해는 벼 수확이 반정도나 될지모르겠다”고 농사걱정을 앞세웠다.3남2녀의 자식들을 광주등지로 보내고 노부부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강씨부부는 700여평의 농사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9-12 00:00 마을기행-병영면 하고리 발천마을〈83〉 마을기행-병영면 하고리 발천마을〈83〉 한낮의 뜨거운 날씨가 해와 함께 사라지고나면 선선함보다는 쌀쌀하게 느껴지는 가을날씨가 시작되면서 농촌들녁에는 파란들판이 황금색을 조금씩 머금어가고 있다. 작천평야를 지나 금강천을 따라 나타나는 발천(鉢川)마을. 마을입구에 대형 표지석은 지나 나타나는 발천마을은 현재 30가구 7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발천마을은 김해김씨가 조선초기에 마을에 처음 입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9-12 00:00 마을기행---작천 교동마을 마을기행<82>---작천 교동마을 태풍 루사는 곳곳에 많은 흔적은 남기고 지나갔지만 푸르른 들녘의 질긴 생명력은 수해아픔을 이겨내고 있었다. 넓게 자리한 작천의 곡창지대에는 길게 누워버린 벼들이 주민들의 손길이 닿으면서 모습을 서서히 바꿔가고 있다. 성전면과 경계되는 곳으로 금강천변을 따라 들어가면 나타나는 교동(橋洞)마을. 마을주변에 언덕처럼 다섯 개의 솟은곳이 오섬이라 불리고 마을뒷산의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9-05 00:00 (마을기행 인터뷰)강진읍 발산마을 김맹례씨 (마을기행 인터뷰)강진읍 발산마을 김맹례씨 논옆자락에 딸기밭을 만들어 모종을 하고 속잎을 뜯어내고 있던 김맹례(61)씨를 만났다.언제쯤 수확하느냐는 질문에 김씨는“올해 처음으로 짜투리땅에 조금 심어봤다”며“한달후 정도면 수확이 가능한데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10마지기의 농사에 1동의 하우스에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는 김씨는“지난해에는 딸기작황이 좋지 않아 본전치기나 했을정도다”며“올해는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8-29 00:00 (마을기행) 강진읍 서산리 발산마을(81) (마을기행) 강진읍 서산리 발산마을(81) 강진읍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서산직선로를 따라 길게 자리한 딸기비닐하우스들. 그 사이로 바랑산의 안쪽으로 자리한 마을을 찾아 발길을 돌렸다. 강진북초등학교옆으로 위치한 발산(鉢山)마을.돌로된 장승이 위치해 있어 장승골로 불리었던 발산마을은 현재 43호 120여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고 서기산자락에서 떨어져 나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대를 들고다니는 모습인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8-29 00:00 마을기행-마량면 영동리 영춘마을 마을기행-마량면 영동리 영춘마을 마을기행 마량면 영동리 영춘마을〈80〉낚시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마량, 등대를 앞으로 길게 늘어선 방파제에는 여기,저기 자리한 수많은 낚시꾼들이 저마다 월척을 꿈꾸며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있다. 낚시꾼들의 힘찬 손짓을 뒤로 마량항에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바다가주변에서 뱃일대신 농사를 짓고살아가는 영춘(永春)마을을 찾았다. 현재 17가구의 40여명의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8-22 00:00 마을기행-도암면 강정리 강성마을 마을기행 도암면 강정리 강성마을〈77〉태풍이 지나간 여파로 소리없이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찾아간 곳은 해남지역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도암면 강성(江城)마을. 강진에서 국도18호선을 따라 해남방향을 향하다 동령마을을 지나 군도를 따라 회룡저수지를 안고 나타나는 강성마을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쌀농사를 위주로 생활하는곳으로 토지의 30%가 문중소유의 전답으로 생 특집·기획 | 김철 기자 | 2002-07-1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