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선생의 차(茶)문화 정신을 되살려 전통문화로 계승하기 위한 제7회 다산명전 전통차 예절겨루기 대회가 대구면 청자촌 도예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 4일 다산명전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4개 부문에서 결선에 오른 24명이 참가해 익혀 온 기량과 솜씨를 겨뤘다. 이날 다산명전 전통차예절겨루기는 예온(찻그

어린이들에게 흙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주고, 도예작가 꿈을 키워 주기 위한 제7회 전국어린이 점토경진대회가 지난 2일 강진청자축제장 청자박물관 잔디밭에서 개최됐다. 단국대학교강진도예연구소가 주관한 점토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300명의 어린이들의 실력이 발휘됐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저학년부, 초등부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뉘어 행사당일 제시된 '얼굴'

대구면 수동마을이 아이들의 이야기소리로 시끌벅쩍하다. 마을 윤영창씨의 초청으로 서울 용산구 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 20여명의 초등학고 1~6학년 학생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아동센터 학생들의 이번 활동은 사과나무 아동센터 시골살이 프로젝트이다. 지난 1일부터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수동마을 찾아왔다. 지난 2일 아이들은 동네 노인정을 찾았다. 전날 아이들

성전면 신시마을 주민들이 유월유두날인 지난 2일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두날을 맞아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고기와 과일, 떡 등을 각종 음식을 서로 권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또 좌담회를 갖고 농가소득 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마을발전에 힘을 모았다. 잔치에 앞서 마을부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40회 강진청자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관광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청자축제의 경우 경제적 불황, 런던올림픽, 여수엑스포, 계속된 폭염 등 악재속에서도 행사가 지속될수록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객의 유입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것은 올해 처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이 지역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도 하반기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장학생은 성적우수분야 30명, 특기자 5명, 복지분야 12명, 다문화분야 2명, 다자녀분야 5명, 장한학생 2명, 시설보호분야 1명 등 7개분야 57명을 선발해 총7천840만원의 장학

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손실을 보장해주는 농업인 안전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인 안전공제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를 보상,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농업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 및 사회안정망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업인 안전공제 사업에 가입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의 20%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진청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중인 공무원 야구단 600여명이 강진을 방문한다. 이들은 청자축제에 참여함과 동시에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친선경기도 펼치고 축제장도 방문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주시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목포 해양경찰서 등을 비롯해 강진군과 자매결연 한 경기도 남양주시

지난 27일 강진경찰서 제13기 명예경찰소년단의 신나는 함성소리가 신나는 여름방학과 하계 수련회의 시작을 알렸다. 강창구 청소년지도위원장과 마혜숙 녹색어머니회장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수련활동은 명예경찰소년단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게 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성전면 월출산국립공원 주변 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관광객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가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청자촌에서 한방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방건강체험부스에서는 35도가 넘는 무더위를 식혀줄 냉(冷) 한방차 무료 시음행사와 사상체질진단체험을 시행해 강진청자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사상체질진단체험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각자의 체질(태양인,

성전면 풀치터널에 설치될 강진관문 디자인 공모결과 최우수상이 없어 결국 재공모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관문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심사위원회에서 최종 4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입선작 선정 결과 최우수상 없이 정환우씨의 '강진 만(灣)의 보물(寶物)'과 김정환씨의 '남도의 창(窓)'이 우수상에 선정됐고 박현규씨의

강진군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려촌 민속주막 주모가 되었다. 강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강진청자축제장 내 도예문화원 뒤편에 고려촌 민속주막을 열었다. 이곳에는 11개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일 8명씩 한조를 이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쓰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막 운영을 갖고 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결연지와 연계해 강진군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강진청자축제 홍보와 강진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 홍보·판매행사를 펼쳤다. 지난 30일 청자축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나눠오는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함께했다. 행사에는 김명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과 새마을지회, 새마을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문학도의 문학적 자질을 발굴하기 위해 강진문화원(원장 원용호)이 주관한 제4회 전국청자백일장 및 제23회 청자골사생대회가 강진청자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31일 청자박물관 앞뜰에서 개최된 제23회 청자골사생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사생

청자축제가 시작된 지 어느새 40회를 맞이하지만, 내 기억 속에 '축제는 덥고 지루하다'고 인식되어 버린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은 그늘도 하나 없이 더위에 지쳐가며 축제를 즐긴다. 축제장을 들어서며 올해는 무언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년의 경우 물놀이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도예문화원 앞 분수대뿐이었다면 올해는 분수대

지난 28일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제주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가 제40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만남을 갖고 양 지역 우정을 돈돈히 나눴다. 이날 행사는 강진군지역발전협의회에서 자매결연지를 초청해 강진방문이 이뤄졌다. 자리에는 양승석 제주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장, 이정생 동문공설시장상인회장, 현장훈 동문수산시장상인회장, 김동배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 이철호 중앙

농협강진군지부(지부장 정병길)는 만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50세트를 군에 기증했다. 지난 28일 다산기념관에서 열린 다산 탄생 25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행사에서 NH농협 강진군지부 정병길 지부장이 박균조 부군수에게 만화 목민심서 6권 50세트를 쾌척했다. 만화 목민심서는 다산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6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산이 유배지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강진읍 목리마을 목리청장년회가 마을 주민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며 점심을 대접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이날 목리청장년회는 목리마을회관에 65세이상 마을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였다. 30명의 회원들은 여름 폭염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르신들에게 최고 좋은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방목해서 기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