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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새해맞이 행사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열릴예정이다. 강진민주자치실현협의회는 1일 새벽 7시 보은산 우두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액맥이 풍물궂과 고천문 낭독등이 진행된다. 강진읍 고성사에서는 강진군민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이 열린다. 오는 31일 저녁11시부터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새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범종타종

급격한 인구위축과 이에따른 학생수의 동반 감소로 관내 고등학교들이 신입생 모집에 크게 고전하고 있다.강진고는 올해 150명 정원에 151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간신히 정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정원을 한명 초과한 것이여서 정원확보에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다. 강진농고의 경우에는 올해 정원 168명에 153명이 지원해 15명이 미달됐다

<사진뉴스> 16일 오후 2시 30분. 서쪽에서부터 하늘이 어두워졌다. 밤이 면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해 불이켜지는 가로등이 일제히 불을 밝혔다. 차량들도 라이트를 켰다. 읍내 주요상가의 간판등도켜졌다. 2시 50분께부터 하늘에서는 천둥소리가 나기 시작했다.완도기상대는 북서쪽에서 비구름대가 접근하고 있어 하늘이 어두워졌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강진에

<사진뉴스> 강진에서도 추모의 열기가 타올랐다. 미군 궤도차량에 의해 희생된 고 신효순 심미선양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행진이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5시부터열렸다.

재경 강진중농고동문회(회장 김수복) 제 22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6일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로얄프라자에서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문회에는 윤동환군수와 윤상경 총동문회장, 김정권 본사 대표이사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수복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동문회활동을 펼치며 회원 상호간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됐다”며 “앞으

강진군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찬문)는 최근 연말이면 개최하던 소비성모임을 줄여 모은 성금으로 관내 보호시설인 강진읍 동성리 자비원을 찾아 4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혼자 살아가고 있는 작천면 용동마을 김용덕(75)씨와 몸이 불편한 노모와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김인철씨, 초등학생 손자2명의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칠량면 장계리 최금순(

1.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전우익 현암사2. 마당깊은 집 김원일 문학과 지성3. 민들레꽃 하늘에 1-3 임선영 대현4. 단순하게 살아라 베르너 김영사5. 두부 박원서 창작과 비평6.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유용주 솔7.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김영사8. 가을전람회 하병문 밝은세상9. 한량 현고은 눈과마음10. 마음고요 정목스님 학고재

문] 선거사무장 등에게 교부된 선거인명부 사본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되어 사생활을 침해받는 등 부작용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답] 선거사무장 등에게 교부된 선거인명부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으며 재산상의 이익 기타 영리를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를 어기는 자는

겨울방학을 늦게하는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들도 이달말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관내 각급 학교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이달 30일과 31일에 일제히 방학에 들어가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28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개학은 내년 2월 10일 정도가 될 전망이다. 학교관계자들은 “거의 모든 학교들이 12월말에 방학을 시작할 것”이라며 “봄방학 존폐여부

도올 김용옥선생 초청 대강연회가 지난10일 해남 대흥사불교대학 주최로 해남군민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신도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도올선생의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듯 강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도올선생은 타종교와 달리 불교는 부처를 절대적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깨달음을 통한 성불을 중요시하는 깨달음의

<사진뉴스> 겨울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작천면 하당마을 시설하우스에는 국화출하기를 맞아 열기가 가득하다. 국화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김재운(63)·박미화(57)부부가 탐스럽게 자란 국화를 가슴에 안고 흐뭇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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