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청자축제에 참석한 향우들은 지난1일 강진에서의 첫날밤 잠못 이루며 가우도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밤늦도록 바닷가를 거닐기도 했다.
지난 15일 국내 유일의 유파문학관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시문학파기념관 북 카페에서 유치원생들이 모여 앉아 할머니 강사의 지도로 단추 돌리기 놀이에 푹 빠져 있다.<강진군 제공>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지역을 아름답게 채우고 있다. 지난 16일 고성사를 올라가는 길목에 하얀 백련이 꽃 피우면서 여름을 알리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25일 강진중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우산을 펴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 있다.
지난 20일 가우도 한옥 펜션 뒷산에 왜가리 가족들이 서식하고 있다. 왜가리는 25∼28일간 포란하고 50∼55일간 새끼를 길러 둥지를 떠난다.
지난 18일 영랑구장에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할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력훈련과 세트피스 등 전술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강진군연등축제에서 불자들이 아기부처님을 씻겨주는 관불의식을 갖고 있다.
금곡사 주변 벚꽃들이 만개해 지난 2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금곡사 주변에는 오는 3일부터 야간 조명이 점등되고 4일에는 벚꽃음악회도 열린다.
지난 19일 따스한 봄 햇볕이 전해지는 가운데 영랑생가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새싹이 돋아나는 따사로운 봄을 느끼고 있다.
지난 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사초선착장에서 열린 사초해신제에서 도의원, 군의원, 신전면기관단체장과 어민들이 한해 풍어와 만선, 무사고를 기원하며 달집에 불을 지피고 있다.
민속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농·수·특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관내 버섯생산업체인 청림농원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포장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백련사 옆 토담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황주홍 의원, 본사 마삼섭 대표이사, 백련사 여연회주스님이 찾아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