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강진읍 영랑생가 은행나무가 노랑빛으로 물든 가운데 화려한 담쟁이 넝쿨과 어우러져 늦가을정취를 물씬 풍겨 주고 있다. <강진군 제공>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흡연·절주 예방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공연에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서서히 변해가는 가을이 눈에 보이고 있다. 강진읍 영랑로 인근 은행나무가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가을을 알리고 있다.
350여명의 학생들이 푸소체험을 위해서 강진을 찾았다. 종합운동장에서 자신의 소원을 담은 풍등을 띄우고 본격적인 푸소체험에 들어갔다.
화창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벼 수확이 끝난 작천면 기동마을 들판에서 마늘을 심는 아낙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24일 추석 대목을 맞은 강진읍 5일 장이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지난 9일 코스모스가 만개한 도암면 다산기념관 광장에서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무대 삼아 흐드러진 코스모스 사이를 오가며 나비들이 꿀을 따먹고 있다 .
지난 25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후 군동면 오산마을 들판에서 제법 이삭이 나온 벼논을 농부들이 둘러보고 있다. <강진군 제공>
지난 25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후 군동면 오산마을 들판에서 제법 이삭이 나온 벼논을 농부들이 둘러보고 있다. <강진군 제공>
지난 19일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군동면 신기마을에서 붉은 고추를 말리는 손길이 분주하다.
고향의 청자축제에 참석한 향우들은 지난1일 강진에서의 첫날밤 잠못 이루며 가우도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등 밤늦도록 바닷가를 거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