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화단의 모란이 검붉은 꽃망울을 터트려 봄이 절정에 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강진군 제공>
봄철을 맞아 만개한 벚꽃이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대표적인 벚꽃 관광지인 군동면 금곡사 입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린다.
제63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23일 개막된 가운데 남자 개인 장거리경기에 참가한 일반부 선수들이 마지막 결승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제11기 녹색문화대학(학장 김성일)과 친환경농업인대학이 지난 12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가졌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이 한발짝 다가오고 있다. 지난 18일 성전면 무위사 경내에 위치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다가오는 봄을 알리고 있다.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온 가운데 지난 4일 성전면의 한 떡 방앗간이 설에 찾아 올 자식에게 줄 참기름을 짜고 가래떡을 뽑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강진군 제공>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강진읍 영랑생가 은행나무가 노랑빛으로 물든 가운데 화려한 담쟁이 넝쿨과 어우러져 늦가을정취를 물씬 풍겨 주고 있다. <강진군 제공>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흡연·절주 예방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공연에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서서히 변해가는 가을이 눈에 보이고 있다. 강진읍 영랑로 인근 은행나무가 서서히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가을을 알리고 있다.
350여명의 학생들이 푸소체험을 위해서 강진을 찾았다. 종합운동장에서 자신의 소원을 담은 풍등을 띄우고 본격적인 푸소체험에 들어갔다.
화창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벼 수확이 끝난 작천면 기동마을 들판에서 마늘을 심는 아낙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